사는 것도 무리지만
예술가의 공식적 발표 활동을 둘러싼 일상적, 주변적 작업과 낯선 시도들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 본다. 나아가 예술가가 작업을 이어가는 것 자체의 무리함, 그럼에도 계속 시도하는 내적 동력을 살피고 예술의 사회적 존재 의미를 조망한다.
쉬운 텍스트
예술가가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하는 일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되짚어 본다. 예술가는 작품을 만들 때 작품을 만드는 것과는 상관없는 주변 작업과 낯선 시도들을 함께 하게 된다. 나아가 예술가가 작업을 이어가는 것 자체의 무리함, 그럼에도 계속 하게되는 보이지 않는 힘이 무엇인지 살피고 사회에 예술이 왜 필요한지 그 의미를 찾아본다.
진행 : 최선영
패널 : 김은설, 정진호, 이려진
일정 : 2023. 11. 3(금) 16:00
장소 : 모두스튜디오 (3층)
진행시간 : 150분
접근성 : 문자통역, 수어통역
Muri to Live
The talk reflects on the significance of artists’ daily and peripheral work and unordinary attempts around their official showings. It delves further into the impossibility of sustaining artistic work and inner drive that propels artists to keep trying nonetheless, and also the social significance of art.
Dates: November 3 (Fri) 16:00
Venue : M Studio
Duration: 150min
Accessibility : real-time captioning(kor), sign language(kor)